1. 굴 제철
- 굴의 제철은 10월에서 4월인데 안정적으로 굴이 나오는 시기.
- 굴이 가장 맛있을 시기는 10월에서 2월인데 알이 단단하고 탄력이 가장 좋을 시기.
- 굴을 조심할 시기는 대략 3~4월인데 수온이 오르는 시기에 마비성 패독이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위험이 있기 때문.
- 굴을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시기는 5월에서 8월까지는 산란기에 있어 먹어서는 안 된다.
2. 굴 효능
- 스태미나 강화
굴에는 아연이 풍부한데 테스토르테론 분비를 촉진시키고, 정자의 활동과 생성을 도와준다.
또한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어 에너지를 강화시켜 스태미나에 좋다.
다만, 이미 정자 상태가 정상인 사람에게는 과다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 피부미용과 미백
예전부터 '배 타는 어부의 딸 얼굴은 까맣고, 굴 따는 어부의 딸은 하얗다'는 말처럼
굴에는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미용과 미백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
- 빈혈
굴 100g에 하루 권장량 35%에 달하는 철분이 들어 있어 빈혈을 막아주고
또한 구리도 빈혈을 예방해 주는데 굴에는 구리도 4800ug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 효과적이다.
- 탈모예방
굴에 가장 많은 아연이 탈모의 원인이 되는 DHT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해 주기 때문이다.
- 골다공증 예방
굴은 풍부한 칼슘과 비타민 D가 들어있어 뼈를 건강하게 해 줘 골다공증을 예방해 주고,
성장하는 아이들에 발육과 골격 형성에도 영향을 준다.
- 다이어트 효과
굴에는 아연과 칼슘뿐 아니라 무기질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여
칼로리가 낮으면서 지방 함량도 낮아 다이어트나 식이조절에 도움을 준다.
- 심혈관건강
굴에는 아미노산 종류의 일종인 타우린도 많아 불포화지방산으로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의 수치를 낮추고
혈관 건강을 개선시켜 줄 수 있다. 또한 심장이나 뇌 등 각종 혈관 질환에 예방 효과가 있다.
3. 굴 부작용
- 노로바이러스
생식으로 먹을 경우 깨끗하지 못하거나 오염된 상태의 굴에 바이러스가 침투되어
구토나 설사, 복통이나 발열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 소화불량
굴은 찬 성질을 갖고 있어 소화력이 약하거나 장이 좋지 않은 경우
소화불량이나,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 하루 굴에 섭취량은 15~20개 내외이니 과다섭취의 부작용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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