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민동] 분위기 있는 카페 '인시티커피 로스터즈'

 

요 며칠 사이
바람이 시원하다 느낄 새도 없이 
차가워진 날씨에 시원한 음료 대신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네요.


인시티커피 로스터즈

영업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정기휴무 : 매주 일요일
번호 : 070-8691-1122
포장, 단체, 주차 가능

 
 
점심시간이 되면 
많은 직장인들이 우르르 나와 식사하고 들어가는데요,
 다들 차 한잔씩 손에 들고 다니네요.
그 중
인시티로스터즈는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어 차 갖고 오시는 분들도
방문하기 좋겠어요.
테이크아웃 하는 분들은
1,000원을 D.C 해준다니
들고 가는 분들도 많은 것 같네요.

이곳 커피 맛이
부드럽다 하니 기대해 봅니다.

다양한 원두도 파는 것 보니
왠지 더 기대되네요~
로고도 이쁘게 해놓아선지 선물로 보내기도
좋아보여요.

 

따뜻한 아메리카노(3.500원)와
아이스 아메리카노(3.500원)
두 가지 다 묵직한 맛이 느껴지네요.
크레마가 올라와 있으면
원두가 오래되지 않았다던데
그런 건가요??

무튼 커피 무지렁이가 먹어 본 바로는
신맛은 없고 탄맛도 강하지 않은데
묵직한 느낌과 동시에 부드럽다~!
로 말할 수 있었어요.

어떤 커피는 무거운 만큼 탄맛이 강하거나
쓰거나 하던데
여긴 참~크리미 하다/ 혹은
목 넘김이 부드럽다였습니다.

결론은 맛있다~~~였네요.

손님이 나갔을때 언능 한장 찍어봤어요.
2층은 사무실로 쓰는 것 같았고
여자화장실이 있었어요.

카운터도 그렇고
매장 의자나 집기류나
화이트와 우드 톤으로 되어있어
편안한 느낌을 만들어 주는거 같아요.

요즘은 테이크아웃카페 보다
매장에 머물기 좋은 카페를 더 찾게 되네요.

커피가 맘에 드니
다음엔 라떼 음료를 도전하러 방문해야겠어요.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