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평동] 잔디 정원이 펼쳐진 야외카페 '데이지136'

 

 
 
여름내 더위에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처럼
햇빛에 나갈 엄두도 못냈는데,
요즘처럼 선선한 날 해까지 좋으면
야외에 앉아 느긋하게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수다 떠는 시간이 제일 행복한거 같아요. 
다들 그렇지 않나요~? 히히
 
 
데이지 136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정기휴무 : 매월 마지막 수요일
주차 가능, 단체가능, 반려동물 야외 가능
 
반려동물이 입장은 야외만 가능하대요~

참고하세요.
 

주소는 송강으로 되있던데
송강에서 북대전 ic 가는길에
롯데마트 맞은편 큰길 골목 안쪽에 있어요.
바로 앞 공터나 건물 옆으로 주차가 가능하네요.

해가 깊게 들어와 야외 손님 없을때 찰칵.
정면에서 바라보는 건물과 정원이 예쁘네요.

 

 

 

입구에 들어오면
실내에 룸처럼 생긴 곳이 안쪽으로 몇개씩
있는데 이미 자리가 찼네요.
사진은 못 찍지만 꼭 사랑방 마냥 사이사이 룸이 있어
한자리씩 차지하기 좋을 것 같아요.

바깥 그늘 자리를 맡고
주문을 해보아요.

아이스 아메리카노(5.000원)
바닐라라떼(5.700원)
아메리카노(5.000원)
생크림스콘(4.500원)
주문했어요.
주문 받으신 분이 사장님이신지
엄청 시크한 느낌이에요.
 
디저트 가격은 좀 아쉬워도
디저트종류가 제법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문한 음료를 들고 나가봐요.

 

잘 정리된 야외 정원을 보니
가슴까지 시원합니다.
위로 햇빛은 따땃하고 초록 정원은 이쁘고 
바람은 솔솔 시원하니 
여기 눕고 싶네요.
 

야외 테이블은 6~7 개쯤 되는거 같은데
오후 시간이 되면 다 찰거 같아요.

음료나 디저트보다
요 시즌에 다니기 좋은
야외 카페라 한번 들리기 좋은거 같아요.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