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수통골] 쌈밥 맛집 한쌈 가득한 '수통골 본가' 로~

 

 
 
 
오늘은 수통골 맛집으로 쌈을 넘치도록 채워주는
쌈밥 맛집을 가보아요~
 
수통골본가
 
영업시간 : 오전 11~저녁 9시 (쉬는시간 : 오후4~5시)
매주 수요일 휴무
주차 여러대 가능
 
요즘처럼 야채값이 너무 올라 맘껏 쌈을 싸먹고 싶을때 부담없이 먹고 싶을때 생각나는 집이지요.
 
수통골 산행이나 산책 후 내려오면
바로 왼쪽에 위치한 곳인데요,
이미 오래된 단골들에
식사시간이 한차례 지나간 뒤 방문했지요.
어르신들도 식사 중이시라 사진은 빈자리만 살짝~!
 

 

사장님께서 꽃을 좋아하셔서 그런지
볕이 잘 드는 쪽에 화분도 가득하니
가게 분위기도 다정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가게에 들어서자 마자 구수한 청국장 냄새가 가득하더니
대부분 청국장 쌈밥을 드시더라고요.
피크 시간이 지난 뒤에고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시는 거보면
요즘 비싼 물가에 가격도 착하게 되어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듯 하네요.
 
 

 

 

 
오~
청국장 쌈밥에 기본인 제육볶음도 나오고
고등어 구이까지 나오니 기대 이상이에요.
추가로 고등어도 주문할 수 있는데
저 쌈밥 가격에 고등어 포함이라니 대박이네요.
 

 
 

 
 
 반찬도 여러가지 주시는데
가지볶음도 깔끔하고
상추 겉절이도 입맛을 돋궈주는 것이 밥을 부르네요.
무엇보다 쌈야채 종류도 다양해서
고등어와 어울리는 쌈맛도 있고
제육과 싸먹는 맛도
각자 달라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또 사장님께서 왔다갔다 하시며
부족한 반찬을 채워주셔서
배가 꽉 차도록 먹을 수 있었네요.
 
수통골에 오래된 맛집이라더니 역시 방문해 볼 만합니다.
 

 
참, 여기서 드신 영수증을
근처 옆 카페에 가져가시면 10%할인까지 해준다네요.
 
착한 상점 닉네임에 맞게
'수통골본가'
수통골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내돈내산